당신이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해 모르는 4가지

요즘 대세 ‘프로바이오틱스’ 는 그동안 장에 좋은 것으로 막연하게만 알고 있었는데, 장 건강은 물론 면역력 증진까지 다양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.

‘제2의 뇌’라고 불리는 ‘장’은 소화 기능 뿐만 아니라 체내에 있는 독소와 유해균을 걸러주기 때문에 면역력과 깊은 연관이 있으며, 특히  우리 몸의 면역세포 중 70% 이상이 장에서 살고 있습니다.

 

 [1] 프로바이오틱스는 모두 동일하다?!

프로바이오틱스로 분류되는 박테리아는 여러 종류이며, 국내 건강기능식품에 프로바이오틱스를 사용할 수 있는 균주는 크게  5가지인데, 그 중 대표적인 두 가지는 유산균(락토바실러스균)과 비피더스균(비피도박테리움균)입니다.

일반적으로 요거트 및 기타 발효 식품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건 유산균으로, 유당(Lactose)이나 우유 속의 설탕을 잘 소화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.

비피더스균은 주로 낙농(dairy) 제품에 함유되어 있으며, 과민성 대장 증후군(IBS)의 증상 완화에 효과적일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.

 

[2] 두뇌건강에 도움

장 건강에 대한 연구 중, 두뇌와 장이 어떤 상호작용을 하는지에 대한 내용이 있는데, 장내 박테리아가 분열되면 뇌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고 합니다.

연구자들은 장내 세균 정상화를 목표로 건강하고 믿을 만한 프로바이오틱스 섭취를 추천하고 있으며, 이는 뇌 기능과 스트레스 완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.

 

[3] 다이어트에도 효과적

연구1에서 1,900명 이상의 건강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체중과 BMI에 대한 프로바이오틱스의 이점을 조사한 결과,

프로바이오틱스를 꾸준히 섭취했을 때, 적당량의 체중 감소와 체질량(BMI) 감소를 가져올 수 있으며 과체중 대상자에서는 이러한 결과가 더욱 두드러진다 것을 발견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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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hat is the gut microbiome? https://www.blackmores.com.au/probiotics/what-is-the-gut-microbiome?utm_source=website-article&utm_campaign=internal-link&utm_medium=link

 

[4] 여행지에서의 배탈에도 프로바이오틱스

평소에 꾸준히 섭취하여 낯선 곳에서 새로운 음식에 잘 적응할 수 있는 건강한 장을 키우거나, 여행 가기 전 또는 여행지에서의 섭취로 원활한 배변 활동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.

이렇게 효과적인 유산균, 여행을 떠나기 전 프로바이오틱스를 잊으셨다면 면세점에서도 구매가 가능하시니 하나씩 챙겨가시는걸 추천해 드립니다.


1. Effect of probiotics on body weight and body-mass index: a systematic review and meta-analysis of randomized, controlled trials : http://www.tandfonline.com/doi/full/10.1080/09637486.2016.1181156